명절 동안 관절 예방 이렇게 하세요.
명절에는 평상시보다 일을 만히 하고 제대로 쉬지 못하기 때문에 관절이 약해지기 마련이죠.
오늘은 명절 동안 관절 예방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 지내고 찾아오는 손목, 어깨, 무릎 등 관절통증으로 스트레스 받을 것을 생각하면 주부들은 벌써부터 ‘풍성한 한가위’ 라는 말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풍성한 명절의 식탁을 위해 음식 장만과 많은 양의 설거지를 소화하다 보면 무릎이나 허리에 상당한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명절 동안 관절염을 예방하고, 약해지는 관절을 보호하려면 우선 체중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무게가 과체중의 경우 무릎 관절염이 올 가능성은 여성의 경우 4배, 남성의 경우 4.8배가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리하게 많은 음식을 장만하기보다는 적당한 음식을 가족과 함께 준비하고 즐겁게 나누어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관절 예방은 틈틈이 하셔야 합니다. 똑같은 자세를 30분 이상 유지하다 관절을 움직이면 평소보다 연골과 인대에 7~8배의 무리가 가므로 중간 중간 자세를 바꾸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전을 부칠 때 쪼그려 앉아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되도록 식탁이 있는 곳에서 의자에 앉아 허리를 펴고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명절 이후에는 족욕을 하거나, 수건을 따뜻하게 데워 통증이 있는 부위를 찜찜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쪼록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가족과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길 바라며, 관절 예방 보호를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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