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엔 사탕 보다 젤리로 고백

화이트데이엔 사탕 보다 젤리로 고백해 보세요.

곧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젤리 매출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쉽게 가볍게 먹을 수도 있고, 맛도 좋은 젤리 상품이 점점 더 인기를 얻어가며 캔디 판매량을 제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상품 매출을 살펴봤을 때 젤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 매출 증가율 높다고하죠.

올해도 역시 젤리의 매출은 지난 해 동기간 대비 72% 증가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편의점 CU(씨유)는 화이트데이에 매출액 현황을 보게되면 초콜릿은 56%, 젤리는 33%, 캔디는 11%로 젤리가 무서운 상승세로 오르고 있다죠. 세븐일레븐도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인기 있는 젤리 등으로 상품을 진열한다고 합니다. 

최근 출시된 젤리는 기존 상품과 달리 다양한 모양과 맛, 쫄깃한 식감과 색으로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고  'PB요구르트젤리'와 다양한 젤리 패키지 상품을 단독 선보이고 있습니다.

 

화이트데이 뿐만 아니라 사탕과 젤리의 매출이 역전되고 있답니다

그러나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발표에 따르면 '음식물 충치 유발지수'를 보면 초콜릿 15, 비스킷과 과자 각각 27, 캐러멜 38로 나타나고 있고, 이 중 젤리는 충치 유발지수가 48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젤리는 당 함량이 많고 끈적이기 때문에 먹은 뒤에는 치아에 달라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인 뮤탄스 균을 활발하게 번식시키므로 설탕이 함유된 제품을 먹었을 때에는 가급적이면 양치질을 빠른 시간내 에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