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골든타임 이는 긴박한 사고 발생시 유의해야 할 최소한의 생명을 구하는 시간을 말합니다.


오늘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몇분일까요? 단 4분입니다.


심장은 인체의 각 부분에 혈액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죠. 이러한 심장펌프가 작동하지 않으면 온몸에 혈액공급이 멈추게 되는데, 뇌와 심장 자체에 혈액공급이 중단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지하철역이나 대합실 등 주요장소에는 심폐소생기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멈춘 후 4분 정도 까지 심폐소생술을 적절하게 시행하면 뇌와 심장의 기능이 원래대로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4분이 지나면 뇌세포에 손상이 가는 것은 물론, 심장이 제대로 뛰더라도 신경학적인 후유증이 남게 됩니다.


10분이 넘어가면 회복이 불가능하고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든타임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결론적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심패소생술은 4분안에 이뤄져야 합니다. 특히 심정지환자의 경우 대부분 일상생활 중 발생한다는 점에서 주위 사람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에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아둬야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레드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