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여름은 전 세계 기온을 관측한 1880년 이래 지구 평균 온도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7월과 8월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는군요. 작년 여름 더위만 유난했던 건 아니죠. 1위부터 10위까지 가장 더웠던 달의 기록은 모두 지나 12년 동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기후학자들은 최근 미국부터 중국까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난 집중호우가 여름 더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온난화는 환경문제일 뿐 아니라 건강 문제이기도 합니다.
땀 흘리고, 불쾌한 것이 끝이 아닙니다. 온난화는 대기 중 오존 농도를 높이는데, 오존은 아이와 노인의 눈과 폐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고 천신을 유발하죠. 지난 30년간 미국 천식 환자 수가 두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모기, 진드기 등 더운 기후에 사는 해충의 개체 수와 수명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옮기는 라임병, 지카 바이러스 등 전염병의 확산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의한 저널 <랜셋Lancet>은 “기후변화가 21세기 세계인의 건강에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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